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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이스크림에듀 주가

by ATiV 2020. 4. 20.

아이스크림에듀 주가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EBS와 비슷하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온라인 학습이 활성화된 지금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끝난 이후의 바뀌고 정착될 교육문화의 과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이스크림에듀의 영문명은 i-Scream Edu입니다. 한글로 생각한 것과 뜻이 사뭇 다르죠?

아이스크림에듀의 계열사 중에 익숙한 시공문화사가 있네요.

아이스크림에듀는 2019년 7월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신규 상장된 회사는 별로 선호를 안 하는 입장이지만 현상황에 잘 부합되는 기업이라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 사교육 시장에서 스마트러닝을 선도한 기업이어서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더구나 교육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우리나라의 특징에도 괜찮고요.

 

 에듀테크라 해서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신조어인데 교육에 ICT 기술을 융합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교육에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결합한 것입니다. 2019년 시장조사업체인 홀론IQ에 따르면 2025년에 7조 8000억 달려 규모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에듀테크 부문은 3420억 달러로 4.4% 수준을 차지할 것이라 하네요. 여기에 우리나라 정부는 이러닝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어 아이스크림에듀도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등학교 전 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들을 위한 AI생활기록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초등 및 중등 대상 아이스크림홈런과 공부방용 홈런 스마트 학습센터가 있네요. 아이스크림홈런(스마트러닝)의 매출이 99.8%입니다. 

 

 

매출은 성장세이 있으며 영업이익은 2018년에 비해 급감하였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신규사업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란 기사가 있습니다. AI 학습과 가상현실 등의 기술개발에 투자를 많이 했네요.

 

역시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작년보다 규모가 3배 가까이 컸습니다. 올해부터 신사업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네요.

유형자산의 취득은 늘어났고 무형자산의 취득은 줄었습니다. 기타유동자산의 취득 및 처분이 눈이 띄네요.

 

무형자산 변동내역입니다. 위 기사에서 말한 미래형 기술개발은 유형자산 쪽으로 투자한 건가요? 내일 주담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판관비에서 급여의 증가가 확연합니다. 직원이 늘어났겠죠? 하지만 지난년도 사업보고서가 없어 파악이 안 됩니다. 올해 직원수가 아래와 같습니다.

 

직원수가 477명입니다. 특이한 것은 평균 근속연수는 2년이 조금 넘네요. 내년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스크림에듀의 간단 분석이었습니다. 상장 후 하락 및 횡보하다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관심을 받고 있는 주식인데요.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떻게 변화될까요? 단순 테마성인지 성장성이 있는지 철저히 파악해야겠습니다.

 


- 작성된 포스팅은 개인의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작성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수 있음

- 블로그에 작성된 내용으로 투자한 투자 결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책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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