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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 경항모 건조 계획

by ATiV 2020. 8. 12.

 경항모는 경항공모함의 줄임말입니다. 경항모는 영어로 light aircraft carrier로 작은 항공모함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항공모함의 절반 크기나 2/3 정도 크기면 경항모라고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항공모함이기 때문에 당연기 헬리콥터나 전투기가 이륙 및 착륙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경항모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기존에 있었던 '대형 수송함' 사업을 '경항공모함 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항모에 탑재될 수직이착륙기도 몇 년 빨리 앞당기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형 경망모의 제원

배수량: 3만t급

함재기: F-35B 스텔스 수직이착륙기 12대, 헬기 8대

진수: 2029~2033년

실전배치: 2032~2033년

비용: 1조 8천억 원 이상(순수 경항모 건조 비용, 함재기 포함하면 5조 원 이상)

 

 

 한국이 첫 항공모함을 건조한다고 하니 외국 언론에서 관심이 많은데요. CNN 등에서는 우리나라의 경항모와 전투기 추진계획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외신들은 우리나라의 경항모 건조 계획이 최근의 미국 및 남북문제 등의 긴장 속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 주목을 했습니다.

 

  자주 안보를 위하여 경항모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만큼 이를 잘 운용하여 현명하게 사용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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