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물이 차는 이유, 폐부종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법

폐에 물이 차는 이유 (폐부종 원인과 치료방법)

 
폐에 물이 차는 질병을 판정받으셨나요? 아니면 그러한 병이 의심되나요? 그럼 아래 글을 잘 읽어 보시고 유익한 정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폐에 물이 차는 질병을 폐부종이라고 합니다. 이 폐부종은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국소 부종은 손이나 발, 얼굴 등 신체 일부가 부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폐부종은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눈으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기발견이 늦어질 가능성 있습니다.

폐부종

 
폐부종은 질병이 아닙니다. 폐에 물이 찬다는 것은 체액이 차는 것으로 이것이 호흡과 관련된 시스템을 악화시키는 것인데요. 이것으로 야기된 심한 호흡곤란 상태를 말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검사를 하면 폐에 물이 차는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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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폐부종 정보

 

 

 

1. 폐부종 원인

폐에 물이 차는 이유는 크게 심인성과 비심인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장의 장애나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심인성과 그 밖의 다른 원인으로 발생되는 비심인성으로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1) 심인성
좌심실 부전, 승모판 협착증 등 심장의 이상으로 생기는 심장이 원인인 폐부종을 말합니다. 심부전에 의해 폐정맥의 정수압이 상승되어 유발됩니다.

심인성 폐부종 방사선 사진

 
2) 비심인성
심장이 원인이 아닌 폐포와 모세혈관 막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생기는 폐부종을 말합니다. 그 원인은 림프계의 차단, 저알부민혈증, 성인 호흡곤란 증후군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원인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심인성 폐부종 방사선 사진

 

 

2. 폐부종의 증상

폐부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과 함께 마른기침이 나옵니다. 또한, 분홍색 가래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폐부종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야간 호흡 곤란 발작이 나타납니다. 또한, 숨을 쉴 때에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더 심해지면 피부가 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매우 심한 심부전에서는 무호흡 후에 과호흡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부종 초기에는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낄 정도이고 점차 가벼운 활동에도 호흡곤란이 나타나니 조기에 인지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폐부종 치료방법

폐부종을 치료하기 전에 상세한 검사가 필수인데요. 흉부 X선 사진 또는 흉부 CT 같은 영상 검사, 심장초음파를 하고 심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의 증상과 함께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폐부종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는데요. 원인에 따라 다른 방법이 처방됩니다.
 
1) 비심인성의 경우
폐포와 모세혈관 막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생기는 폐부종으로 여러 유발 원인에 대한 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폐부종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심인성의 경우
심장에 충분한 산소공급을 공급하고 혈관확장제와 이뇨제를 투여하여 심장기능을 유지시킵니다.

 

 
※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인데요. 호흡을 위하여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혈액 내의 산소포화도가 최소한 90% 이상 유지되게 하여야 합니다. 만약 이것이 안되어 저산소증이 된다면 신체기관 손상이 가게 됩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빠른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대한 영향이 될 수 있어 치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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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폐부종

 

 

 

 

 

4. 예방법

심인성이 원인인 폐부종의 경우에는 금연과 금주,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음식은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하고요. 이렇게 하여 심부전 발생 위험도를 낮추면 조기에 예방이 가능합니다.

 

 

5. 생활가이드

심인성 폐부종의 경우 환자들은 저염식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음식을 짜게 먹기로 유명한데요. 평균 음식의 나트륨 양을 1/3~1/4 정도 감소하여야 하며 짠 반찬이나 김치 등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체중관리를 꾸준히 하고 이상 발생 시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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